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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탤런트 이보영을 새로운 여성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보영은 기존 모델인 권상우와 함께 TV, 인쇄광고 등을 통해 더페이스샵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 달 선보이는 더페이스샵의 여름 TV CF에서 권상우와 호흡을 맞추는 이보영을 만날 수 있다.
남녀 톱모델을 내세워 '고급스러운 자연주의'를 컨셉트를 표방해 온 더페이스샵은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의 기능과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더페이스샵에 따르면 새 모델이 된 이보영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여서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였다는 게 이번 발탁의 배경이다.
이보영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실제로 애정을 갖고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