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원F&B, 하반기 이익 개선폭 확대 전망 ‘강세’

입력 2018-08-03 09:13

동원F&B가 최근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참치어가로 하반기 마진 스프레드가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동원F&B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원(7.25%) 오른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참치어가는 최근 톤당 14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 마진 스프레드는 참치어가가 역사적 고점 수준이었던 전년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세적으로 어가의 하향 안정화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동원F&B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51.2% 늘어난 6335억 원과 132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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