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막례, 조현우 만난 소감 '폭소'…"키가 내 두 배, 전봇대 잡는 느낌"

입력 2018-08-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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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버 박막례 인스타그램)

인기 유튜버 박막례와 국가대표 골기퍼 조현우가 만남을 가져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박막례 할머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현우 선수와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모 화장품 브랜드의 선크림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속 박막례 할머니는 조현우 선수와 커플 화보를 찍는 듯 포옹하는 자세를 취했다. 특히 박막례 할머니가 189㎝ 장신인 조현우 선수의 허리와 높이를 맞추기 위해 나무 받침 위에 올라선 모습은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인스타그램에 "축구 선수 조현우 골키퍼를 만났다. 키가 내 키의 두 배여서 조현우가 옆에 있으면 전봇대 잡고 있는 것 같았다. 너무 미남이고 매너도 끝내줬다.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세요"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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