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의류청정기 렌털 판매 개시

▲ 코웨이가 의류청정기 렌탈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의류청정기 렌털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5월 출시된 의류청정기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존 일시불에서 렌털 판매로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웨이 의류청정기는 렌털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 FAD-01(프리미엄형) 월 4만9900원 △ FAD-02(일반형) 월 4만7900원이다.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의류관리와 공간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2in1 제품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앞세워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0대를 완판 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웨이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8월부터 두 달 동안 코웨이 고객 대상으로 의류청정기 월 렌털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렌탈 플러스 업’ 이벤트도 마련했다. 렌탈 플러스 업 이벤트는 기존 코웨이 제품(정수기ㆍ공기청정기ㆍ비데ㆍ연수기ㆍ매트리스) 렌탈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류청정기를 추가 렌털 시 월 렌털료 10% 할인 및 등록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코웨이 제품(정수기ㆍ공기청정기ㆍ비데ㆍ연수기ㆍ매트리스)을 5년 이상 렌털 사용한 고객에게는 의류청정기 추가 렌털 시 월 렌털료 10~15% 할인 및 등록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코웨이가 렌털 사업을 시작한 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의류청정기의 렌털 출시가 더욱 의미 있다”며 “이미 시장에서 의류청정기의 상품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렌털 출시를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