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8월 프로모션 발표...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8-08-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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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는 8월을 맞이해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른 가격 인하에 더해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파크 30만 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 원의 차종별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말리부는 지난달 시행했던 최대 100만 원의 가격 인하를 이달까지 연장한다. 72개월 할부와 1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70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최대 72개월 할부와 함께 스파크 70만 원, 트랙스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과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통한 최대 할인폭은 스파크 130만 원, 트랙스 270만 원이다.

크루즈는 전 트림 17% 할인을 제공한다. 캡티바는 '400만 원'을 할인한다. 카마로SS는 재고 차량에 한해 150만 원 할인하고 다마스와 라보는 기존 보유 고객의 재구매 시 5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차종별 할인 혜택을 통해 휴가 일정으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8월 판매실적을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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