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씨현, 삼성전자 드론 공유업체 투자...드론사업 본격화 기대감 ‘↑’

입력 2018-08-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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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이 삼성전자의 드론 업체 투자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카메라·드론 등의 리스를 가능하도록 하는 해외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키로 한 가운데, 제이씨현은 글로벌 드론 브랜드 DJI의 국내 공식 파트너이며, 대표적인 드론 관련주로 꼽힌다.

1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 대비 450원(5.12%) 오른 924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스타트업 그로버(Grover)에 대한 시리즈A 라운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핀테크 투자자인 코패리온(Coparinon) 등과 함께 3700만 유로(약 486억 원)를 투자했다.

그로버는 스마트폰·카메라·드론·웨어러블 기기 등을 직접 사지 않고 빌려서 월 단위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 경제 프로그램 스타트업 기업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카메라 생산 기업인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의 하나로 드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로버 같은 기업들의 성장과 맞물려 드론 산업 성장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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