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9200원(4.90%) 오른 1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3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0억 원으로 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5억 원으로 77.7% 증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의 감소에도 모바일부문의 고성장으로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