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프렌즈’ 국민기자단 40명 3개월 활동 마쳐

입력 2018-07-30 10:51수정 2018-07-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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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161건 제작… 알기 쉬운 에너지 정보 국민에 제공

▲이달 27~28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 프렌즈’ 국민기자단 상반기 성과 보고대회에서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 프렌즈’ 국민기자단이 지난 3개월 동안 161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알기 쉬운 에너지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40명으로 구성된 에너지 국민기자단이 이달 27~28일 경북 경주에서 상반기 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민기자단은 지난 3개월간 에너지시설 현장취재, 기획기사 작성, 해외 에너지 동향 소개 등 총 161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보고대회에선 상반기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취재 계획을 발표하는 경연대회를 벌였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강지아 경상팀 대표는 “우리가 만든 콘텐츠가 네이버 과학판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둬 더욱 기쁘다”며 “향후에도 에너지 현장 중심의 취재를 통해 국민에게 에너지 정보를 쉽게 전달해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보고대회에서 기자단은 월성원전과 경주 풍력단지 등 에너지시설을 방문 취재했고, 원자력 안전 전문가인 이정윤 원자력안전과 미래 대표를 초청해, ‘에너지전환시대의 안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의 공유 소통을 위해 국민기자단 활동을 지속 지원하는 동시에, 국민 눈높이 정보의 개발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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