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이 하반기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적자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티팜은 30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97% 내려간 3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KTB투자증권은 30일 에스티팜이 길리어드(Gilead)향 신규 수주 공백으로 하반기 이후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길리어드향 API 공장(시화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영업적자 시현이 불가피하다”며 “올리고 신약 API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은 긍정적이나 올해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실적의 보릿고개 지속될 전망으로 주가 상승 낙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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