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폭염' 속 홍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에어컨 7시간 가동 중단…투숙객 항의 소동

입력 2018-07-30 07: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최악의 폭염'이 이어진 28일 강원 홍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에서 객실 에어컨이 7시간가량 가동하지 않아 투숙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투숙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소노펠리체 8개동 전체 객실에서 에어컨이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다.

투숙객들은 오후 10시가 지나도록 에어컨이 가동하지 않자 콘도 로비에서 대거 항의하기도 했다.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홍천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8.3도로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후 11시에도 27.7도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했다.

소노펠리체 측은 "냉방기기 등을 풀가동하다 보니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라며 "신속히 복구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폭염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하반기 챙겨봐야 할 호재와 주의할 점 말씀드립니다 ㅣ 이영훈 하이투자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