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프라이드, 美 LA 합법 마리화나 판매점 오픈 소식 ‘↑’

입력 2018-07-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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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프라이드의 LA소재 마리화나 판매점 '더내츄럴웨이오브엘에이'가 오픈하자 기호용 마리화나 구매를 위해 대기 중인 소비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뉴프라이드)

뉴프라이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서 합법 마리화나 판매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후 1시 45분 기준 뉴프라이드는 전일 종가 대비 4.20%(145원) 상승한 3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장중 한때 9.71%까지 치솟아 378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주 내에 공식적으로 집계된 합법·불법 마리화나 판매점은 총 20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A 시는 이 중 64%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와 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판매점은 뉴프라이드를 포함해 101곳에 불과하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지난 4월에만 각 불법 마리화나 영업장을 대상으로 1000여 건의 폐업조치 공문을 보내는 등 대대적 단속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합법 판매점의 소비자 수요는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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