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2분기 MC부문 적자 확대 ‘급락’

입력 2018-07-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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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에 매도세가 쏟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LG전자가 전일 대비 5700원(6.97%) 내린 7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16% 증가한 15조, 77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9000억 원)를 하회한 수치다. MC부문의 영업적자는 1분기 1361억 원에서 1865억 원으로 확대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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