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휴네시온, 공모청약 경쟁률 827.74대1

입력 2018-07-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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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5~26일 공모청약을 진행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휴네시온이 82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같은날 공모청약을 진행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디아이티는 11.10대 1(일반기준)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확정 공모가는 1만 원으로 동일하다.

다음달 2~3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3만8500원(-1.28%)으로 8거래일 연속으로 조정 받으며 5주 최저가에 머물렀다. 하지만 심사청구 기업인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5만4000원(+0.47%)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의학 관련주로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2만4500원(-0.40%)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9700원(-1.50%)으로 이달 들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도 4만4500원(-1.11%)으로 조정 받았다.

반면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5900원(+0.85%)으로 이틀째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3만 원(-1.64%)으로 전날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는 2250원(+2.27%)으로 전날 하락분을 만회했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47만7500원(-0.52%)으로 5주 최저가로 약세가 이어졌고,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도 1만9500원(-2.50%)으로 하락하며 동반 5주 최저가를 나타냈다.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2000원(-0.95%)으로 사흘째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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