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美기업과 2400억 원 규모 기술 이전 계약 체결

입력 2018-07-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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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퇴행성 디스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2억1815만 달러(약 2400억 원)다. 이 중 계약금 65만 달러(약 7억 원)를 먼저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은 개발, 허가 등 요건을 달성하면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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