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는 일본 시장 직접 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비오에프인터네셔널과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오에프인터네셔널은 키이스트가 기획·제작하는 상품의 유통권을 부여받게 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일본시장에 유통되는 상품의 저작권 및 의장권 등 모든 지적재산권은 키이스트에게 있다"며 "비오에프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에서 비오에프의 소속배우 초상권과 관련한 라이센스 및 상품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6월 예정된 태왕사신기 프로모션 이벤트 행사시 배우 초상을 활용한 상품 판매로 수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