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잠재고객 초청 재즈 콘서트 개최

입력 2008-04-24 14:08

임의택 기자 ferrari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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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예비고객들이 봄날 한강변에서 재즈 선율의 운치 속에 빠졌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4일 한강 잠원지구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제네시스 잠재고객 150여 명을 초청해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Spring Jazz Story’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Spring Jazz Story’는 가수 유열 씨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씨가 출연해 다채로운 레파토리의 재즈 공연과 대담을 만찬과 함께 곁들여, 관객들이 편안하게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차는 이 날 공연장에 4대의 제네시스를 전시하고, 최첨단 편의 사양들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제네시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극대화했다.

또한 신청 고객들에게 자택과 공연장 간 픽업서비스를 실시해 잠재고객들이 제네시스의 고품격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날 음악회에는 인터넷 제네시스 홈페이지(www.The-genesis.co.kr)에 행사 참여를 희망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75쌍의 부부 고객들이 초대됐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제네시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30일 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를 초청해 ‘음식과 위장을 바로 알면 장수가 보인다’라는 주제의 전문가 초청강연을 열고, 6월 예술의 전당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펼쳐나가는 등 다양한 제네시스 프리미엄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