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천리)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본 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과 정부 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연차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사회공헌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계적 재무 전문가, 작가,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며 올해 20여개국에서 약 1000개에 이르는 기관이 응모하여 관심을 모았다.
삼천리 2017년도 애뉴얼리포트는 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해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정리했다. 삼천리는 평가 항목인 서술 능력, 메시지 명확성, 정보 전달력, 디자인 등 총 8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현황과 사업성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트렌디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풍부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여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애뉴얼리포트를 제작하여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삼천리의 노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