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한세대와 기부보험 협약 체결

삼성생명은 경기도 군포 한세대학교에서 기부보험 협약식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세대학교와의 기부보험 협약체결은 지난 해 6월 한림대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성균관대, 경희대에 이어 네 번째다.

기부보험이란 일정기간 보험금을 내고, 사망 후에는 자신이 후원하고자 하는 자선 및 공익 단체에 보험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인데, 유럽과 미국 등에선 보편화된 기부 형태이다.

삼성생명은 기부보험으로 ‘삼성생명 무배당유니버설종신골드보험’을 활용할 예정이다.

‘유니버설종신골드보험’은 삼성생명의 종신보험 주력 상품으로 지난해 3월 출시 후 10개월 만에 17만건을 판매한 히트 상품이다.

기부보험은 최근 대학마다 교육인프라 구축과 우수교원 충원,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확충하는 상황에서 동문 졸업생들의 모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진국형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