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16%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NH투자증권은 2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매출 2871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222% 상승한 수치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메틱부문의 브랜드 확장과 수익성 상승의 속도가 당초 전망보다 빨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메틱부문 매출을 작년 627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 내년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또 코스메틱부문 영업이익률도 작년 9%에서 올해 20%, 내년 20% 초중반으로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자가브랜드인 비디비치의 브랜드력이 상승하고 있으며 면세점 등 유통망의 확장으로 수입브랜드와의 협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8월부터 비디비치의 제조를 자회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로 전량 전환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