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업이익 6090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입력 2018-07-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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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I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6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6조 7090억 원, 영업이익 6090억 원, 세전이익 5010억 원, 신규수주 5조 3260억 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8% 올랐고, 영업이익은 320%나 늘었다. 이로써 GS건설은 2014년 2분기부터 4년 연속(1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플랜트와 건축 부문이 GS건설의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상반기 플랜트 부문 매출은 2조 11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늘었고, 건축사업 부문 매출은 3조 7000억 원으로 14.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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