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한국유니온제약, 공모가 대비 25% 상승

입력 2018-07-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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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26일 상장하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유니온제약이 2만2500원(-4.26%)으로 공모가 대비 25%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다음달 2일 수요예측 예정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3만9000원(-1.27%)으로 7거래일 연속 조정 받았다.

또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7000원(-1.33%)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다음달 7일 수요예측 예정인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1만2100원(+1.26%)으로 반등했다. 심사청구 종목인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와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2만4250원(+3.19%), 5만3750원(+0.47%)으로 동반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2만5000원(+5.49%)으로 강세가 이어졌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6000원(+1.33%)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76만5000원(-0.65%), 3만9250원(-1.88%)으로 하락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9000원(-7.14%)으로 급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3만500원(+1.67%)으로 올랐지만,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와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각각 7만2750원(-1.36%), 1만2500원(-1.96%)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2500원(-1.87%)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48만 원(-1.03%)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4500원(+1.02%)으로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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