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 치매 13조5000억 시장 성장…관련 매출 92.4% 급증 ↑

입력 2018-07-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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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이 급성장하고 있는 치매치료제 매출이 92.4%급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 59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190원(3.20%) 상승한 6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명문제약 알츠하이머유형 치매 패치인 리바론패치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반기대비 92.4%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또 알츠하이머유형 치료제인 셉트피질정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반기대비 47.1%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에서 공인된 치매 증상의 모든 단계에서 승인을 받은 도네페질이 주 성분인 셉트페질정은 치매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명문제약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에 따르면 전세계 치매·알츠하이머병 환자수는 2013년 4400만 명에서 2050년 1억3500만 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치매치료제 시장 규모도 지난 2015년 기준 3조5000억 원에서 오는 2024년 13조5000억 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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