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다음 달 1일까지 새 사장 후보자 지원을 받는다.
예보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곽범국 현 사장 임기만료 두 달이 지나서 뒤늦게 선임절차에 들어간 셈이다.
예보는 최근 사장추천위원회 구성했다. 사장 후보 지원을 받은 뒤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중순께 확정될 전망이다.
곽 사장 임기는 5월 26일 끝났다. 이후 6·13 지방선거 등으로 후임 사장 선임이 미뤄졌다.
예보 사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