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신한SOHO카드' 출시

입력 2008-04-24 09:50

개인사업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는 개인사업자 전용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 지원, 가맹점 마케팅 활용 정보 제공 등 사업 지원 서비스와 주유, 쇼핑 등 개인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신한 SOHO 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가맹점주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사업 지원을 위해 사업주의 카드사용 내역 중 부과세 환급 가능 대상 조회 및 자동산출 등 부가세 환급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 상담실을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 이용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및 할부수수료 할인, 현금서비스 이용 후 상환기간에 따라 이자율 우대 등 개인사업자에게 필수적인 금융우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물류배송 및 CCTV 통합보안시스템 최대 10% 할인, 사무용품 5% 할인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3개월 무이자할부, 온라인 영화예매 할인, 주요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스포츠 경기 할인, 대중교통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회원이면서 개인사업자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SOHO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