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아파트 11만1050가구에서 집들이

입력 2018-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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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4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가 전년동기(11.6만가구) 대비 4.2% 감소한 11만1050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9870가구(전년동기 대비 6.8% 감소), 지방 5만1180가구(전년동기 대비 1.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화성동탄2(1909가구), 하남미사(1632가구) 등 1만2381가구, 9월에는 화성동탄2(4794가구), 인천송도(2610가구) 등 2만4319가구, 10월에 인천송도(3538가구), 김포한강(1770가구) 등 2만317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에서는 8월에 청주오창(2500가구), 세종시(2579가구) 등 2만2074가구, 9월에 청주방서(3095가구), 나주남평(896가구) 등 1만2659가구, 10월에는 부산연제(2046가구), 천안성성(1646가구) 등 1만6447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집계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8061가구, 60~85㎡ 7만2523가구, 85㎡초과 1만466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6%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5299가구, 공공 1만5751가구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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