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냉방기 사용 증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절기상 '대서'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2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23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관계자들이 전력수급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력관리처 한 관계자는 "최근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오후 시간대에 평균 예비전력율은 10%에서 11% 수준을 보인다"고 말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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