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난•스타트업 구인난 해결 위한 '인재매칭형 인턴십' 성료

‘스타트업 프로그래머 인턴십 섬머코딩’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그렙이 주관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국민대학교가 지원한 ‘섬머코딩’은 스타트업과 예비 프로그래머를 연결해주는 인재매칭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이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올 해 ‘섬머코딩’은 16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지원하기 위해 총 664명이 지원했으며, 코딩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28명의 지원자 중 14명이 스타트업 인턴으로 합격했다. 프로그램 내에 코딩 테스트 및 업무 교육 일체를 포함, 지원함으로써 비용 및 시간 문제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스타트업도 쉽게 인턴을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렙 관계자는 "인턴십 채용과정에서는 그렙이 현재 유료 서비스 중인 개발자 채용을 위한 코딩 테스트를 활용하여 지원자들을 역량을 파악한 후 각 스타트업에 맞는 인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섬머코딩은 스타트업의 개발 인력 구인난과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렙은 하반기에도 ‘스타트업 프로그래머 인턴십 윈터코딩’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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