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소폭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엠코르셋은 시초가(1만1050원) 대비 300원(2.71%)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21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하락 전환한 상태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1만1500원) 대비 3.91% 하락한 1만1050원으로 결정됐다.
엠코르셋은 이번달 12~13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5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5~6일 이틀간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924개 기관이 참여해 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100~1만1500원)의 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