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글로벌 인기 댄스게임 오디션을 통해 사회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천사 현빈&채은이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덴 기부 캠페인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오디션 덴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게이머들이 이벤트 페이지 내 '기부하기' 아이콘을 클릭해 일정 금액의 덴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기부액 100억덴을 달성하면 기부자 전원에게 사랑의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은 게이머들이 기부한 덴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외상성 경막밑출혈과 외상후 간질을 앓고 있는 박현빈(남, 9개월) 군과 수두증 및 선천성두개골 유합증으로 투병 중인 백채은(여, 6개월) 양에게 치료비와 생활비 총 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 박재우 사업본부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 환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난치병어린이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게이머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박현빈·백채은 어린이의 사연은 오디션 홈페이지(www.clubauditi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