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이 터치스크린 매출로 인한 실적 증가 기대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에스맥은 23일 오후 1시 2분 현재 전일보다 900원(9.78%) 오른 1만100원을 기록하며 지난 1월23일 3410원을 시초가로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지 3개월만에 1만원대 고지에 오르고 있다.
박현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에스맥은 전세계 핸드셋 시장의 성장과 주거래처인 삼성전자의 위상강화를 감안하면 매출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엑스맥은 올해 터치스크린 패드 납품 목표를 356억원 수준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전년 매출액의 약 50%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에스맥의 지분법 평가이익도 순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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