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 신호 반도체 전문 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중국의 경제도시인 상하이(Shanghai)와 심천 (Shenzen)에서 ‘2008년 기술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40여 개의 업체에서 약 360여명의 참석 하에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국 고객들에게 매그나칩의 최신 반도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매그나칩은 새롭게 개발한 휴대폰 및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와 AM OLED·LTPS·TFT 디스플레이에 장착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 지난해 새롭게 진출한 전력용 반도체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들과 데모를 선보였다.
또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고자 매그나칩의 차별화된 솔루션 발표 세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매그나칩 로버트 크라카워 사장은 “이번 포럼은 디자인하우스와 모듈제조업체, 주문자개발생산(ODM)업체, 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OEM)등 다양한 고객에게 우리의 역량과 선진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휴대용 기기 생산의 제조 기반이자 전략적 요지인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