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1분기 매출액 84억원...흑자기조 유지

케이디씨정보통신은 1분기 추정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84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에 이어 올 1분기에도 견고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5억원(71.9%), 순이익 9500만원(339%)이 성장한 실적으로, 2007년 반기실적 발표 이후 지속적인 흑자 구도를 유지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케이디씨의 CFO 김동섭 상무는 "신규 수종사업인 3D영상사업의 매출이 지난 1분기내 작년 한해 매출을 넘어섰으며 특히 인터넷 VoIP 통신사업이 2배에 가까운 성장을 달성해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스템통합 (SI)사업도 새롭게 조직을 강화해 은행 및 국방조달 분야의 프로젝트 수주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디씨는 주력사업인 네트웍, SI사업이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돼 있으며 3D영상사업의 대규모 공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통해 회사는 금년 매출 목표인 1100억원 및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해 35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 및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