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도’ 공세에 800선 붕괴

입력 2018-07-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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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도 공세에 800선이 무너졌다.

19일 오후 2시55분 현재 코스닥지스눈 전일대비 10.62포인트(-1.31%) 하락한 799.8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641억 원 순매도를, 개인과 기간은 각각 415억 원, 233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는 출판·매체복제(0.40%), 비금속(1.98%), 기계장비(0.20%)를 제외한 제조(-0.95%), 건설(-0.17%), 유통(-0.44%), 운송(-2.66%), 통신방송서비스(-1.96%), 화학(-2.09%), 제약(-1.54%)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0%), 펄어비스(2.84%), 포스코켐텍(4.15%)를 제외한 CJ ENM(-10.94%), 메디톡스(-3.55%), 신라젠(-7.6%), 나노스(-7.01%), 바이로메드(-1.05%), 스튜디오드래곤(-4.22%)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처셀은 라정찬 대표이사의 구속소식이 전해지며 이틀째 2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보물선 테마주로 묶인 제일제강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신일그룹의 보물선 사업과 일체 관계가 없다’고 밝힌 뒤 1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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