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사진제공=중기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김병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취임한다.
19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김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학사), 고려대 행정대학원 경제품질정책학(석사)를 졸업했으며, 1988년 행정고시(32회)에 합격했다. 이후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신용으로 보증해주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재보증업무를 수행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