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하며 우리나라 철강 산업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입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EU의 세이프가드 대상으로 결정된 23개 철강제품에 대한 한국의 수출 규모는 29억 달러(한화 3조2천800억 원)에 달한다. 사진은 EU가 세이프가드 발효를 시작한 19일 오전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인천 서구 경인항인천컨테이너부두의 모습.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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