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 공략에 주력-평택촌놈

입력 2008-04-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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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12.99포인트 하락하며 1787.49포인트로 마감됐다. 장 초반에 1800선 전후에서 혼조세를 보이다가 결국은 하락하며 음봉으로 끝났다. 120일 이동평균선은 극적으로 지지된 상황이지만, 1800선에 안착하지 못 했다는 측면에서 불안감이 남아있다.

평택촌놈은 금요일에 어쩔 수 없이 비중을 확대시켰지만 찜찜한 마음은 여전하다며, 상승 원인이 근본적인 수급호전보다는 미국의 단기반등과 선물세력의 단타매수세에 의한 1800선 돌파였기 때문에 마음속으로는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23일 전략으로 40% 비중으로 2종목 정도만 개별주 공략을 지속하고, 우량주는 1800선이 회복될 때만 접급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정석투자라는 것은 '항상 위험관리와 수익추구를 동시에 고려하며 합리적인 매매를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균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남이 대박이든 쪽박이든 신경 쓰지 말고, 자신만의 기법으로 안정적 수익을 지속하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전문가로 9년째 활동하면서 무려 1만2000명의 누적 유료회원을 관리했다"며 "돌이켜 보건대, 현명한 극소수의 투자자가 우매한 절대다수의 투자자를 능가할 수 있었던 요인은 바로 정석투자에 대한 마인드와 실천력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전에서는 월요일 마감전략으로 개별주 40%만 공략하면서 우량주는 전부 매도시킨 상태였다"며 "지난 4월8일 2종목 압축으로 추천했던 넥실리온의 경우 2900~3000원 매수, 4800원 매도 후 3700원 전후에서 재매수 시킨 상태였고, 수요일이 최대 고비"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평택촌놈 증권사이트의 2번째 생일날, 무료회원용 강연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며 "본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참석의사를 밝힌 경우만 입장이 가능하고, 선착순 700명까지만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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