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현대미포조선이 1238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컨테이너운반선 4척 수주'이며, 계약 발주처는 '라이베리아 소재 선주사', 계약 기간은 2018년 7월 17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238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05%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8일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 대비 0.98%(800원) 떨어진 8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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