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올릭스는 시초가(7만2000원) 대비 1만1000원(15.28%) 하락한 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3만6000원) 대비 100% 오른 7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9~10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는 84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3조6594억 원이 몰렸다.
앞서 2~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2만6000~3만 원)을 초과한 3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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