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가동 '해외연수 지원'

입력 2018-07-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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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내부 직원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해주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내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 10개국 14개 거점에서 3개월부터 1년동안 연수를 한다. 구체적으로 국가별 현지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고, 라이선스도 취득하게 된다.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 겸 글로벌투자전략책임자(GISO)는 "미래에셋그룹이 고객의 사랑과 사회에 보답하는 길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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