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특화

입력 2018-07-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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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최근 개정해 판매하고 있는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질병인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 및 중증치매에 특화한 상품이다. 허혈성심장진단비와 뇌혈관질환진단비 등 혈관질환 진단비 보장도 특징이다. 또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할 수 있게 해 보험료를 기존 보험보다 최대 20% 낮췄다. 단 보험료납입기간 중 해지를 할 경우 환급금은 없다.

건강명의 4대질병진단보험은 기존 상품에서 3%이상질병후유장해보험금, 34대특정질병 및 뇌혈관·심장·인공관절 수술비, 질병·상해 입원비 등 보장을 추가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소액암으로 분류하는 대장점막내암을 일반암으로 보장하고, 각종 입원비를 첫날부터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 중증치매진단비를 갱신형으로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납입면제 기능을 신설해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 확정될 경우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단 기타피부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은 제외다. 기존 80세, 100세 만기에 90세 만기도 추가했다.

MG손보 관계자는 “평생 유지해야 하는 건강보험인 만큼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해지 상품을 개발했다”며 “4대질병에 대한 든든한 대비와 각종 핵심 보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똑똑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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