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메가TV를 통해 KTH, 올리브나인과 함께 인기 가수의 쇼케이스를 정기적으로 개최, 이를 메가TV내 '음악' 메뉴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매월 격주로 인기 가수들의 쇼케이스를 진행함으로써 메가TV 고객들은 인기 가수의 신곡을 앨범 발매 전 메가TV를 통해 빠르게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음반기획사는 메가TV 고객들을 상대로 신곡을 홍보할 수 있고, 메가TV는 음악 홍보 채널도 형성하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메가TV는 인기가수의 앨범발매와 연계된 핵심 콘텐츠를 직접 확보하는 동시에 KT그룹 내 콘텐츠 시너지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호 KT 미디어본부장은 "앞으로도 메가TV 고객들이 가장 빨리, 가장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KT그룹 안팎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메가TV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