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틸라 로펌 대표, 두피전문 헤어슈트 인천 제조 공장 방문

입력 2018-07-12 14:54수정 2018-07-13 09: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왼쪽부터) 헤어슈트 이채우 대표, 인도 라지 싱 니란잔 대표
(주)헤어슈트는 인도 로펌 틸라(TILA)의 라지 싱 니란잔(Raj Singh Niranjan, 이하 라지) 대표가 당사의 인천 제조 공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지 대표는 에너지 중재 센터 대표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이번 견학은 라지 싱 니란잔 대표가 한국 BNI 시너지 챕터에 방문해 헤어슈트와 키위피알의 해외 리퍼럴건을 권유하면서 이루어졌다.

헤어슈트는 샴푸 제조 관련 최첨단 생산설비와 작업과정을 소개하며 선진화된 시스템 및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다. 견학을 통해 라지 대표는 헤어슈트 샴푸의 품질과 기능성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고, 인도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한다고 말했다.

모낭관리 전문 기업인 헤어슈트는 두피•탈모 관련 제품을 취급하며 서울대, 부산대, 강원대 연구진과 함께 상황버섯을 17년 간 연구한 끝에 두피관리 전문제품을 개발해 최근 헤어토닉과 샴푸를 출시했다. 특히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도록 돕는 헤어슈트토닉은 상황버섯에서 추출한 세포활성물질을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특수발효공법으로 숙성 후 생산한다.

틸라사는 국내외 다양한 영역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회사다. 틸라는 인도 전역과 51개국의 해외 파트너와 함께하는 1,786명의 연합 변호사가 일하고 있으며, 여러 관할권에 어울리는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델리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파트너와 멤버들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로, 국제 로펌의 업무 문화에 최적화돼 있으며 대기업 클라이언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라지 대표는 "세계 3위의 든든한 내수시장, 제조업 친화정책, 수준 높은 정보기술로 인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 지분한도 확대, 최소 투자기준 완화 등 투자 환경도 좋아져 한국 투자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