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650.06(6.31P↑)

입력 2008-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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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85억원 가량 순매수함에 따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6.31포인트(0.98%)오른 650.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정보기기,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건설, 금융업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반도체, 제약, 일반 전기전자업 등이 하락했다.

NHN이 구글의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힘입어 4% 올라 강세를 나타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 서울반도체, 성광벤드, 평산, 다음, 키움증권, 포스데이타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코미팜과 CJ홈쇼핑이 2% 이상 떨어졌다.

한미정상 회담에서 비자면제프로그램(WWP)의 연내 가입을 위한 MOU 체결이 포함됐다는 소식으로 하나투어와 롯데관광개발, 자유투어가 4~5% 오르는 등 여행 관련주가 급등했다.

비트컴퓨터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인성정보가 12.4% 오르는 등 유비쿼터스 헬스케어(u-헬스)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신일제약이 경구투여용 항암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케이비티가 주가 재평가 기대감으로 12.3% 올랐다.

어드밴텍은 KT와 신사업 기대감으로 5.7% 올라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5종목을 포함해 50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중에서는 하한가 4종목을 포함해 43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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