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아이큐어, 공모가 대비 10.77%↑

입력 2018-07-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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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12일 상장하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7만2000원(-2.04%)으로 공모가 대비 10.77%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18일 상장 예정인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가 7만3000원(+0.69%)으로 나흘 연속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6일 상장을 앞둔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유니온제약도 2만2650원(+1.12%)으로 올랐으며, 심사 승인 종목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4만3500원(+3.57%)으로 사흘째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1만950원(-0.45%)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5000원(-1.38%)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9250원(+2.67%)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9000원(+2.6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와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각각 7만8000원(+0.65%), 7만4000원(+0.68%)으로 동반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가 1만5100원(+0.67%)으로 소폭 올랐지만, 범 현대 계열 관련주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80만5000원(-0.62%), 4만3000원(-1.15%)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이 9300원(-2.1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조정 받았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50만 원(-0.99%)으로 밀려났고,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2000원(-0.95%)으로 이틀째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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