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17% 수익 삼성전자·신한지주 ELS 출시

입력 2018-07-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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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 제834회 ELS’는 원금 90%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ㆍ6ㆍ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오는 13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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