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이시원, 서울대 말고 배우 선택한 이유 “그래도 연기가 재밌더라”

입력 2018-07-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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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배우 이시원이 남다른 스펙에도 배우의 길을 고집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이시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시원은 남다른 스펙에도 연기를 선택한 것에 대해 “대학교에 가서 처음으로 한 게 연극 동아리를 드는 것이었다”라며 “열심히 연극을 하며 대학원에 갔는데 역시 연기가 더 재미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이원은 “동아리에서 느낀 생기가 그리워 학교 근처에 있는 입시 학원에 들어갔다. 역시나 정말 좋더라”라며 ”원래가 물불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타입이다. 만족하며 잘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시원은 고 스펙 이에 외에도 수학경시대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6개의 발명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버지가 전 멘사 회장이라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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