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최은주, ‘나혼자산다’ 양치승 관장 덕에 버텨 “가장 큰 버팀목”

입력 2018-07-10 17:57

▲박명수(왼), 최은주, 양치승(출처=최은주SNS)

배우 최은주가 양치승 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에서 ‘머슬여제’로 거듭난 최은주가 출연해 가장 큰 버팀목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얼굴을 알린 양치승 관장을 꼽았다.

이날 최은주는 “머슬 대회는 양치승 관장의 권유로 출전하게 됐다”라며 “영화가 무산된 뒤 관장님이 ‘사람이 그렇게 살면 안 된다’라고 하더라”라고 대회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최은주는 강도 높은 훈련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양치승 관장 덕분이라고 밝히며 “배우 성운 씨한테는 윽박을 지르며 가르치는데 저와 씨엔블루 강민혁 씨는 우쭈쭈 하신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RT를 해주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장님이 가장 큰 버팀목이었다”라고 양치승 관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