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8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4.83% 줄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3억93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0.26%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32.51% 증가했다.
순이익은 2억35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82.36% 줄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녹스 관계자는 " FPCB부문의 대형 직판거래선 확판 및 반도체부문의 수요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이후부터 신규 라인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와 고객사 승인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시장적용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녹스는 이날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전일대비 5원(0.15%) 오른 3245원으로 연일 소폭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