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BS교향악단은 “김정수 신임 이사장은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평소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KBS교향악단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제주방송 이사를 역임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테디베어 뮤지엄을 운영하는 제이에스앤에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무학오페라 단장 겸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김 이사장과 함께 제3기 이사진에는 김종립(HS애드 대표이사), 정진학(유진기업 사업총괄장 사장),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도영(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