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적응에 관해 전 세계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렸다.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환경부 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및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유럽연합,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거버넌스와 전문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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